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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서울 동대문구 ‘래미안 엘리니티’ 6월 분양

삼성물산, 서울 동대문구 ‘래미안 엘리니티’ 6월 분양

기사승인 2020. 05. 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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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1~109㎡ 475가구 일반분양
84㎡ 이하 중소형 타입 98% 달해
이미지_용두6_야경투시도
‘래미안 엘리니티’ 야경투시도./제공 = 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서울 강북권에서 브랜드 대단지인 ‘래미안 엘리니티’를 6월 분양 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동대문구 용두6구역(용두동 753-9번지 일대) 재개발로 들어서는 래미안 엘리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동, 총 1048가구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1㎡A 52가구 △51㎡B 12가구 △59㎡A 63가구 △59㎡B 10가구 △74㎡A 16가구 △74㎡B 70가구 △84㎡A 67가구 △84㎡B 87가구 △84㎡C 55가구 △84㎡D 34가구 △89㎡ 5가구 △101㎡A 1가구 △101㎡B 1가구 △109㎡ 1가구 △121㎡ 1가구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타입이 전체의 98% 이상 차지한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최근 주택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입지적 특장점을 두루 갖췄다.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모두 도보 거리에 위치해 광화문, 시청, 강남역까지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내부순환로 마장IC가 인접하며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해 차량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좋다.

추가 개통 예정인 교통망도 다양하다. 제기동역에는 동북선 경전철(사업실시 계획 승인)이 정차할 예정이다. 제기동 다음역인 청량리역에는 분당선, 경춘선, 강릉선KTX를 이용할 수 있으며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C 노선 정차도 추진 중이다.

우수한 자녀 교육환경도 갖췄다. 대광초(사립), 용두·종암초, 성일중, 대광중, 대광고(자율형사립고), 용문고 등으로 통학 가능하며, 고려대, 성신여대 등 대학교도 가깝다. 이 외에 숭인근린공원, 개운산근린공원, 청계천, 성북천, 정릉천 등 녹지와 수변이 인접한 점도 돋보인다.

사업지가 속한 동대문구에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이 추진중이어서 정주 여건이 개선되는 점도 특징이다. 전농·답십리 뉴타운에 이어 청량리역 일대도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탈바꿈 중이다. 또한 서울시에 따르면 청량리동과 회기동 등 홍릉 주변을 바이오·의료 연구개발(R&D) 거점으로 구축하고 주변 대학·연구기관·기업·병원을 연계해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도 잡혀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홈 상품 등 최첨단 시스템 적용은 물론 펜트하우스와 지하 PIT층을 활용한 1층 특화평면 등 다양한 특화 평면을 도입해 단지 고급화에도 힘썼으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대단지에 걸맞은 대규모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역과 인접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일대 인프라가 계속 좋아지고 있어 관심 고객이 많으며 30~40대 젊은층의 문의가 다수”라며 “동대문구는 래미안 크레시티, 래미안 위브, 래미안 허브리츠 등 래미안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곳인 만큼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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