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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여행의 추억 기념품에 담아가세요”…6월부터 새 기념품 판매

송파구 “여행의 추억 기념품에 담아가세요”…6월부터 새 기념품 판매

기사승인 2020. 05. 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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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송파구 관광기념품 주제인 ‘송파둘레길’과 올림픽공원 ‘나홀로 나무’ 이미지로 만들어진 기념품의 모습. 왼쪽부터 머그잔, 텀블러, 우드코스터(컵받침). /제공=송파구청
25일 송파구는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송파둘레길’과 올림픽공원 ‘나홀로 나무’를 주제로 신규 관광기념품을 개발해 6월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25일 송파관광정보센터에 따르면 2017년 1만793명이었던 송파구 관광객은 2018년 1만3613명, 지난해에는 1만8715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관광기념품 주제는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조성하고 있는 ‘송파둘레길’과 올림픽공원 ‘나홀로 나무’다.

구는 이번 주제로 머그잔과 텀블러, 그립톡(스마트폰 액세서리), 우드코스터(컵받침), 책갈피, 키링 등 실생활에서 활용이 쉬운 생활용품 8가지를 만들었다. 구는 매년 새로운 기념품을 제작해 송파관광정보센터에서 판매해 왔다.

송파둘레길은 송파구를 에워싸고 흐르는 4개의 물길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하나로 잇는 21km의 순환형 둘레길이다. 구는 송파둘레길을 걷다보면 볼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가락농수산물종합시장 등 명소와 풍경을 상징적인 이미지로 표현해 기념품에 담았다.

올림픽공원의 나홀로 나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각종 광고를 통해 유명세를 탄 송파의 대표 힐링 명소다.

이번 기념품은 다음 달 1일부터 석촌호수에 위치한 송파관광정보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송파구는 2012년 강남3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서울의 대표 관광도시”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송파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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