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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구본부,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

한전 대구본부,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

기사승인 2020. 05. 2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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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구]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한국전력 대구본부 직원들이 25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헌혈버스에서 채혈하고 있다./제공=한국전력 대구본부
한국전력 대구본부가 25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 등 헌혈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벌인다.

26일 한전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직원 200여명이 자발적 참여로 진행한다. 6개 사업소(대구본부 직할, 서대구지사, 경산지사, 포항지사, 경주지사, 칠곡지사)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2주간 실시한다.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은 직원들의 자유의사에 따라 혈액원에 기부할 계획이다.

권오득 한전 대구본부장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에 매우 안타까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혈액수급도 정상으로 돌아가고 우리의 삶도 정상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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