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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군민 1인당 10만원’ 재난생활안정자금 지원

청도군 ‘군민 1인당 10만원’ 재난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사승인 2020. 05. 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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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25일부터 전 군민에게 지원하는 ‘청도군 재난생활안정자금’ 카드 모습./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다음 달 5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청도군 재난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정부가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기 지급된 저소득 한시생활지원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와 경북도 재난긴급생활비 지원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26일 청도군에 따르면 25일부터 지급한 군 재난생활안정자금은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리인은 신분증 및 위임장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및 수령하면 된다.

군은 침체된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조례 제정 및 추경 편성을 통해 청도군 재난생활안정자금 28억원을 마련했디.

이승율 군수는 “이번 조치는 사용 가능한 모든 재원을 동원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예산을 승인한 의회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다함께 협조해준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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