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박성일 완주군수, 매니페스토 공약평가 ‘6년 연속 최고등급(SA)’

박성일 완주군수, 매니페스토 공약평가 ‘6년 연속 최고등급(SA)’

기사승인 2020. 05. 26. 11: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6년 연속 전국 군 단위 유일
박성일 완주군수
박성일 완주군수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0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이 같은 평가는 전국 군 단위 6년 연속 최고기록이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민선7기 2차 년도 선거공약 이행실적 중간평가 성격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곳은 완주군을 포함해 72곳(시 23곳, 군 13곳, 구 36곳)이다.

특히 완주군이 세운 6년 연속(2015~2020, 민선6기 4년+민선7기 2년) 공약평가 SA등급은 전국 군 단위뿐만 아니라 도내에서도 유일무이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올해에는 △공약이행완료 분야 △2019년 목표달성 분야 △공약일치도 등 총 5개 지표로 1, 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검증을 통해 전국 기초지자체를 5개 등급(SA~D)으로 분류했다.

완주군의 이번 SA등급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민선7기 주민소통형 공약실천계획을 토대로 실효성 높은 공약이행에 박차를 가한 것이 주효했다.

그간 군은 △2019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무총리상 △국토부 수소시범도시 선정 △문체부 법정 문화도시 예비지정 △완주봉동생강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등 대내외 가시적인 성과들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완주군은 지난해 7월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대전세종연구원 공동주최)에서도 에너지분권, 지역문화 활성화 등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전국 유일 2개 분야 2회 연속)한 바 있는데, 이번 평가결과를 통해 공약선도 우수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그동안 공약이행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소통해 준 완주군민들에 감사드리고, 민선7기 하반기에도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공약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의 민선7기 공약은 9대 분야 총 113건으로, 이중 58건 완료(48건은 완료 후 계속추진), 55건 정상추진 중에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