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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착한 소비자 운동’ 동참 나선 신한은행에 감사패 전달

소공연, ‘착한 소비자 운동’ 동참 나선 신한은행에 감사패 전달

기사승인 2020. 05. 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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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는 26일 서울 신대방동 소공연 회의실에서 ‘착한 소비자 운동’에 동참한 신한은행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신연식 신한은행 부행장이 감사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는 26일 서울 신대방동 소공연 회의실에서 ‘착한 소비자 운동’에 동참한 신한은행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말부터 ‘착한 선결제 대국민 캠페인’ 동참을 선언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않은 회의와 워크숍 비용 등 약 15억원을 신한은행 본점과 전국 영업점 인근의 음식점, 카페 등 소상공인 업소에 선결제하고 재방문 했다.

신연식 신한은행 부행장은 “착한 소비자 운동 동참을 비롯해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 지원, 마케팅 지원 등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들을 도우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동욱 소공연 회장은 “착한 소비자 운동이 더욱 확산돼 소상공인들을 위해 금융기관과 대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전기가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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