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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환경친화 자재 직접 관리

한샘, 환경친화 자재 직접 관리

기사승인 2020. 05. 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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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환경 친화적인 자재로 꾸민 한샘리하우스 패키지 모던그레이 스타일의 자녀방./제공=한샘
한샘은 26일 리하우스 패키지에 사용하는 모든 자재들의 유해성을 관리,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샘이 관리하는 품목은 목재, 도배풀부터 벽지, 바닥재, 실란트, 접착제 등 현장에서 사용되는 자재와 마감재 전체에 이른다. 이는 검증되지 않은 자재와 마감재를 사용할 경우 유해 물질이 방출돼 아무리 E0 가구들로 공간을 구성해도 실내공기질을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한샘은 이를 직접 검증하고 구매, 물류, 배송 등 관리와 공급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한샘이 직접 검증한 11개 제품군, 42개 환경친화적 기본공사자재들을 구매, 물류, 배송·시공한 현장에서 실내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시행 전에 비해 실내 유해 물질이 29%가량 개선됐다.

한샘은 이같이 관리한 자재들을 현재 수도권 지역 대리점 70%에 공급 중이며 연내 전국 대리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재뿐만 아니라 한샘의 직시공 역시 생활공간의 환경을 최우선으로 감안해 설계, 생산, 시공, 감리, 입주청소, 공기질 관리, A/S, 홈 케어까지 시공 전후에 걸친 차별화된 공정을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새집증후군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사후에 추가 비용을 들여 시공하는 것보다는 원인 물질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샘의 환경친화적인 제품과 자재사용으로 고객이 집 안에서 더욱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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