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버스킹, ‘무관중 거리두기 배드민턴 전국 대회’ 개최

나우버스킹 플파 협약 이미지./제공=나우버스킹

나우버스킹은 26일 국내 최대 배드민턴 커뮤니티 플팡서비스를 운영하는 플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무관중 거리두기 배드민턴 전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팡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배드민턴 오픈 대회를 개최하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가 있고 선수의 안전을 고려해 나우웨이팅을 도입했다. 나우버스킹은 매장 운영·분석 서비스 나우웨이팅을 운영하고 있다.

나우웨이팅이 도입되면 주최사에서는 성별·경기 종목에 따라 분류된 선수에게 카톡이나 문자로 알림을 보내 호출할 수 있다. 선수는 대기실과 같은 밀집공간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인근 상권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다가 호출을 받고 경기장에 입장하면 된다. 플팡과 제휴된 카페나 식당에서 대기할 경우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상열 나우버스킹 대표는 “배드민턴 외에도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피해 국민들이 건강하게 스포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