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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방송과 함께 차트 상위권 등극

‘꼰대인턴’ 방송과 함께 차트 상위권 등극

기사승인 2020. 05. 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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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식캐릭터
/MBC
‘꼰대인턴’이 지난 주 방송 첫 주 만에 뉴스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꼰대인턴’은 온라인 언론 및 빅데이터 전문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의 5월 3주차(5월 18일~5월 24일) ‘TV화제성’ 자료에 따르면 전체 드라마 중 압도적인 점유율로 뉴스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또한 현재 방송중인 21개 드라마 중 3위, 수목 드라마 중에선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이어 2위를 기록해 첫 방송부터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두 주연배우가 각각 5위와 6위에 오르는 등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에 등극하며 대세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드라마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다. 방송 전부터 화제성 1위는 물론,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은 대망의 첫 방송은 순간 최고 시청률이 8.7%을 기록하며 단숨에 수목극 1위에 등극했다.

갑을 역전이라는 공감백배 기발한 컨셉의 드라마에, 능청과 코믹을 오가며 캐릭터를 자유롭게 요리한 본투비 꼰대 배우 김응수의 압도적인 존재감, 여기에 대세 중의 대세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이 선사하는 흥겨운 OST까지 시너지를 일으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드라마의 인기를 입증하듯 방송 첫 주만에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두 주연배우가 나란히 5위와 6위를 차지하며 드라마속 캐릭터와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반응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첫 방송부터 실감나는 직장상사 연기로 시청자들을 후덜덜하게 만든 김응수는 바로 다음 방송에서는 시니어인턴으로 변신해 ‘늙수그래’, ‘늙은 장그래’ 등 새로운 애칭과 더불어 시청자들의 애잔함을 자아냈다.

이렇듯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며 미워할 수 없는 독보적인 꼰대 캐릭터를 탄생시킨 그는 ‘곽철용 신드롬’을 뛰어 넘을 ‘이만식 신드롬’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재미와 시청률, 화제성까지 모두 잡은 유쾌 상쾌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 5,6회는 MBC와 국내 대표 OTT ‘웨이브(wavve)’에서 내일(27일) 오후 8시 55분에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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