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캅 에어는 자외선(UV) 살균 청소헤드를 탑재했지만 무게가 1.7㎏에 불과하다. 바닥과 침구, 패브릭 소파, 반려용품 등을 의료현장에서 쓰이는 253.7㎚ 파장의 UV 램프로 살균할 수 있다. 세균과 바이러스는 물론 건강 유해물질을 99% 이상 제거하는 수치다.
BLDC 모터를 탑재해 레이캅의 기존 슬림형 모델보다 흡입력을 높였다. 작동시 소음은 일반 진공청소기(80 데시벨)보다 낮은 71.7 데시벨 수준이다.
레이캅의 UV살균 기술은 미국에서 먼저 주목받고 있다. UV살균 침구청소기가 최근 미국 홈쇼핑에서 완판된 것이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 방사선 연구센터에서 ‘파장 220㎚ 정도의 UV 광선을 사용하면 공기 중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덕분이다. 레이캅은 침구살균청소기를 미국 등 세계 25개국에 수출해왔다.
이성진 레이캅코리아 대표는 “위생과 살균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는 만큼 레이캅의 검증된 살균력을 탑재한 무선청소기와 침구청소기가 해외에서도 많이 주목 받고 있다”며 “바닥과 침구, 패브릭 등 몸이 직접 닿는 집 안 곳곳을 수시로 살균 청소해서 깨끗한 실내 환경 속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