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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출시 2달 만에 1만좌 돌파

광주은행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출시 2달 만에 1만좌 돌파

기사승인 2020. 05. 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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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2020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출시한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이 출시 2개월 만에 1만좌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은 매년 프로야구 시즌마다 출시하는 상품으로,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18년 시즌에는 예금 4904명·적금 7866명 등 1만2770명(판매액 1296억원)이, 2019년 시즌에는 예금 8904명·적금 3938명 등 1만2842명(판매액 2,221억원)이 가입했다.

이번 시즌에는 더욱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른 해보다 더 빠른 시일에 1만좌를 돌파했다. 특히 KIA타이거즈의 주장인 양현종 선수가 예금을 가입해 야구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금은 500만원부터 최고 5000만원까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다. KIA타이거즈의 프로야구 성적에 따라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함으로써 최대 0.5%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1.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의 조건은 ▲정규리그 20승 투수 배출 시 0.1%포인트 ▲포스트시즌 진출 시 0.2%포인트 ▲한국시리즈 우승 시 0.2%포인트이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적금은 월 10만원부터 최고 1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정액정립식 상품이다. 기본금리 1.3%에 예금과 동일한 조건의 우대금리(최고 0.5%포인트)를 제공한다. 응원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이벤트 우대금리를 최대 연 0.9%포인트 제공해 최고 연 2.7%의 금리를 적용한다. 이벤트 우대금리 조건은 ▲정규시즌 51승부터 초과승수마다 연 0.01%포인트씩 최고 연 0.4%포인트 ▲정규시즌 팀 도루 90회 이상 시 연 0.1%포인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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