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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활용한 사회공헌 지속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활용한 사회공헌 지속

기사승인 2020. 05. 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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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16.9도
처음처럼/제공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세계 최초로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한 소주 ‘처음처럼’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27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수원지 등에 브랜드 숲을 조성하고 가꿔나가기 위해 2018년 4월 사회혁신 기업 ‘트리플래닛’과 ‘처음처럼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3곳에 ‘처음처럼 숲’을 조성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18년 4월 대형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 삼척시의 산불 피해지역 약 6000여 평에 ‘처음처럼 1호 숲’을 완공했고, 인천 수도권매립지의 1000여평에 ‘처음처럼 2호 숲’, 삼척시에 위치한 1호 숲 인근에 추가로 6000여평에 ‘처음처럼 3호 숲’을 완공했다.

롯데칠성음료가 조성한 처음처럼 숲은 연간 약 2억2500만 리터의 빗물을 흡수할 수 있다. 또한 약 84만8000㎏(승용차 1대가 220만3000㎞를 주행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514만㎏의 산소를 생산, 208만9000㎏의 미세먼지를 저감(공기청정기 4억1300만시간 가동시킬 경우 정화량)하는 생태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단순히 나무를 심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물 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토지 습도 관리, 숲 주변 대기 상태 측정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산불 피해 이전보다 더욱 울창한 숲을 가꿔 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제품 출시 이후 ’목넘김이 부드러운 소주, 처음처럼‘을 일관되게 마케팅하며 국내 소주시장 양대산맥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과 사회공헌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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