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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포스트 코로나시대 협력사 초청 토론회 개최

공영홈쇼핑, 포스트 코로나시대 협력사 초청 토론회 개최

기사승인 2020. 05. 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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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협력사 토론회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왼쪽에서 10번째)와 14개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27일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에서 열린 ‘포스트 코로나시대 협력사 초청 토론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공영홈쇼핑
홈쇼핑업체 공영홈쇼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격변하고 있는 유통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업체와 머리를 맞댔다.

공영홈쇼핑은 27일 서울시 마포구 회사 사옥에서 14개 협력사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시대 협력사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협력사 간담회는 공영홈쇼핑이 우수한 판매 성과를 보여준 협력업체 대표를 초청해 감사를 표하고, 현장의 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기 위해 매 분기마다 진행돼 온 간담회다.

이번 간담회에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들의 고충을 듣고, 함께 토론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공영홈쇼핑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적극 피드백을 제공하고 경영 전반에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 협력사는 △느티나무 △쉐우드가구 △디쉬뱅크 △에쓰앤피 등 14곳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유기농 유자청 제품업체 펜타플래닝 김대인 대표는 “협력사와 홈쇼핑 간의 많은 대화를 통해서 발전적인 방향을 찾는 뜻 깊은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는 “엄중한 위기 상황을 협력사들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전환시대를 대비한 전략을 세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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