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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코로나19 방역 의료진에 현장맞춤형 지원 계속

현대차그룹, 코로나19 방역 의료진에 현장맞춤형 지원 계속

기사승인 2020. 05.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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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현대차그룹 현장맞춤형 의료진 지원_건강보조식품 전달
지난 3월 7일 대구시 서구 대구의료원에서 현대차그룹이 전국재해구호 협회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의료진들을 위해 마련한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라귀주 전국재해구호협회 특수임무구조단 대구지회 회장(사진 왼쪽 세번째), 신상헌 대구의료원 총무팀장(네번째). /제공 =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고군 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의료진들과 가족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에도 나서고 있다.

2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지난 2월 말 코로나19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50억원을 기탁한 이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의료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현장 의견에 따라 의료진 개개인의 건강 증진과 피로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그룹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대구·경북 지역 병원 11개소와 보건소 26개소 의료진 4000명에게 건강보조식품 세트(홍삼액 세트)를 제공했다. 최근엔 코로나19 감염환자 집중관리의료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구의료원 등에 고영양식 도시락과 더위 해소 간식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도시락과 간식은 최대 3개월까지 주중에 매일 지원되고 있으며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의 의료진뿐 아니라 행정직원 등의 현장 지원인력에도 제공된다. 현대차그룹은 또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전 세계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영상캠페인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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