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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공채일정 다음달 재개

롯데,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공채일정 다음달 재개

기사승인 2020. 05. 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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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신입사원 공채 일정을 다음달부터 재개한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다음달 1일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선발을 위한 엘탭(L-TAB:조직·직무적합도 검사) 전형을 시작한다.

우선 다음 달 1∼5일과 8∼12일 계열사별로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조직적합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20일에는 서울 시내 중·고교에서 오프라인으로 직무적합진단 전형을 한다.

롯데그룹은 지난 3월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절차를 시작해 3월 말 지원서 접수를 마쳤다. 이달 중순께 그룹 통합으로 엘탭을 진행한 후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 계열사별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롯데그룹은 이번 공채를 통해 식품과 관광, 서비스, 유통, 화학, 건설·제조 등 33개사의 영업 관리, 경영지원, 정보기술(IT), 생산관리, 연구개발 등 169개 분야 신입사원을 뽑는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연됐던 공채 전형 과정을 다시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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