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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농어촌에 태양광 패널 무상 지원…에너지복지 ‘앞장’

한전KPS, 농어촌에 태양광 패널 무상 지원…에너지복지 ‘앞장’

기사승인 2020. 05. 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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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솔테크닉스와 업무협약
한전KPS,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협약식
박정수 한전KPS 경영지원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27일 전남 나주 한전KPS 본사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박노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기금운영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 김종천 한솔테크닉스 부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한전KPS
한전KPS가 농어촌 지역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빛나눔 패널’ 사업 추진에 나선다.

한전KPS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솔테크닉스와 27일 전남 나주 한전KPS 본사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빛나눔 패널 사업은 전남지역 농어촌에 태양광 설비를 무상 지원하는 내용이다.

한전KPS는 사업기금 1억원을, 한솔테크닉스는 태양광패널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지원했으며, 재단은 사업관리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지원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한 신사업 발굴 협력지원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의 집행관리 및 사후 사업관리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전라남도 농어촌 지역에 자가용 태양광 패널을 보급하기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농어촌 지역의 에너지복지 향상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수 한전KPS 경영지원본부장은 “‘빛나눔 패널’ 지원사업으로 농어촌 지역 에너지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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