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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음악창작소, ‘4회 대구를 노래하다’ 공모전…응원가 분야도 추가

대구음악창작소, ‘4회 대구를 노래하다’ 공모전…응원가 분야도 추가

기사승인 2020. 05. 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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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주관하고 남구가 운영하는 대구음악창작소가 ‘제4회 대구를 노래하다’ 공모전을 개최한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올해 공모전은 대구의 감성을 발굴하는 대중음악 분야와 대구응원가 분야도 추가해 2개 부분으로 진행한다.

대중음악 분야는 대구의 명소, 추억 등 대구와 관련된 모든 것을 소재로 ‘안동역에서’, ‘여수 밤바다’ 등과 같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공감하는 내용의 대중성과 상업성을 갖춘 곡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응원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어 하는 대구 시민을 응원하거나 각종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구를 응원하는 데 사용이 가능한 경쾌하고 밝은 느낌의 곡을 발굴할 예정이다.

두 분야 모두 음원으로 발매되지 않은 미발표 창작곡이어야 한다.

신청자격은 대구·경북지역에 거주, 재학·재직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분야별로 대상 각 500만원을 비롯해 총 1600만원의 시상금과 앨범제작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곡 중에서 대중성과 상업성이 뛰어난 곡은 국내 정상급 전문가의 편곡과 리메이킹 작업을 거쳐 뮤직 비디오로 제작해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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