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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역 주변 노후주택, 최고 28층 공공임대주택 탈바꿈

개봉역 주변 노후주택, 최고 28층 공공임대주택 탈바꿈

기사승인 2020. 05.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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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개봉동 199-4 일원 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
서울시, 개봉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수정가결
개봉동
대상지 위치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20년 이상 지난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개봉역 주변이 최고 28층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28일 밝혔다. .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구로구 개봉동 199-4번지 일원 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개봉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전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1호선 개봉역 1차 역세권으로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대상지 5140.3㎡에 지하 4층~지상 28층 규모의 302가구(공공임대주택 86가구) 공동주택을 건립하고 2030 서울특별시 생활권계획(고척·개봉지역)상 우선공급 필요시설인 노인복지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개봉역 일대의 역세권 기능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서민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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