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문경관광진흥공단, 코오롱인더스트리·문경새재리조트와 업무 협약

문경관광진흥공단, 코오롱인더스트리·문경새재리조트와 업무 협약

기사승인 2020. 05. 28. 17: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200528081617
문경관광진흥공단이 26일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문경관광진흥공단
경북 문경관광진흥공단이 지난 26일과 27일 코오롱인더스트리·27일 문경새재리조트와 문경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MOU)을 잇따라 체결했다.

28일 문경관광진흥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 전국 임직원 2만여명을 대상으로 단산모노레일, 관광사격장, 철로자전거 등 체험시설뿐만 아니라 국민여가캠핑장, 불정자연휴양림 등 숙박시설에 대한 홍보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의 문을 열게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공단은 문경레저타운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해 문경의 우수한 관광상품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재조명시켜 문경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에 의견을 모았다.

공단은 문경의 관광지에 대한 홍보와 문경사랑상품권 사용 가맹점등록, 공단시설 상호이용 시 할인 등 각종 프로모션 활성화에 따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통해 경영수익 증대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경의 관광자원을 공유해 지속적인 홍보 및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위한 연계된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