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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웨딩·인생샷 촬영 핫플레이스 17선 추천

경남도, 웨딩·인생샷 촬영 핫플레이스 17선 추천

기사승인 2020. 05. 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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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혼부부,젊은 연인 관광객 유치
사본 -3.대성동고분군(김해)
‘김해 대성동 고분군’에서 젊은 연인들이 한컷한 모습./제공=경남도
경남도가 예비 신혼부부와 젊은 연인들을 대상으로 도내 웨딩·인생샷 촬영 핫플레이스 17선을 소개했다.

28일 경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해외로 계획했던 신혼여행을 국내로 변경하는 신혼부부들이 늘어나는 등 최근 여행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웨딩·인생샷 촬영지 17선에는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촬영 명소는 물론 젊은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인생샷 명소도 포함됐다.

인생샷 촬영지 17선은 △저녁 일몰 명소, 달을 만나는 곳 ‘통영 달아공원’ △아기자기 벽화마을로 떠나는 낭만여행 ‘통영 서피랑’△사천 남일대해수욕장&코끼리바위 △라라랜드의 로맨틱함이 한껏! 노을 맛집에서 베스트컷 ‘김해 대성동 고분군’ △도심속의 공원, 역사속의 낭만 ‘김해 봉황동 유적’ △꽃향기 따라 동화 같은 풍경 속으로 ‘밀양 꽃새미 마을’ 등이다.

또 △SNS 핫한 사진 맛집 ‘거제 근포마을 동굴’ △이국적인 풍경속, 바람과 함께 인생샷 ‘거제 바람의 언덕’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이 깃든 곳 ‘함안 고려동 유적지’ △세월과 함께한 학동마을 옛담장 ‘고성 학동마을 돌담길’ △이국적인 풍경과 아름다운 정원 ‘남해 원예예술촌’ △싱그러운 초록과 함꼐하는 다원 웨딩스냅 ‘하동 매암다원’ 등을 추천했다.

이어 △부부나무 아래서 사랑을 약속하다 ‘산청 남사예담촌’ △유럽풍 산머루 테마농원 사진스팟 ‘함양 하미앙 와인밸리’ △농촌에서의 특별한 웨딩촬영 ‘거창 이수미 팜베리’ △개화기로 돌아가 색다른 웨딩촬영 ‘합천 영상테마파크’ △계절마다 색다른 설렘이 피는 곳 ‘산청·합천 황매산’ 등을 소개했다.

웨딩촬영 핫플레이스 17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와 경남도 관광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명현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셀프웨딩촬영을 위해 국내여행을 떠나는 것이 유행이고 경남에는 신혼부부와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와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숨은 장소들이 많다”며 “여행 중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는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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