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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이어 日서 언택트 흐름 타는 라인웍스…가입자 23배 증가

韓 이어 日서 언택트 흐름 타는 라인웍스…가입자 23배 증가

기사승인 2020. 05. 2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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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라인웍스2
웍스모바일은 코로나19로 언택트 업무를 경험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 기업들로부터 라인웍스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4월 국내 서비스 사용량을 살펴 보면, 다자간 영상 통화는 28배, 음성 통화는 25배, PC 화면 공유는 15배 이상 늘어 국내 기업들이 언택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라인웍스 무상 지원 캠페인을 통한 신규 가입 고객사는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유료 제품 가입 문의도 전년 대비 4배 가량 증가했다.

웍스모바일 사업부 장광익 리더는 “재택 근무가 마무리되는 현 시점에도 제품 상담이 꾸준히 늘어 국내 기업들이 언택트 대책을 상시적인 시책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국내 언택트 업무 이전에는 잘 활용하지 않던 간단한 보고 기능의 활용이 급증했으며, (라인웍스는 주간보고와 매출 보고, 작업의뢰서 등을 쉽게 작성해 메시지로 주고받는 ‘템플릿’ 기능을 제공하며, 처음 선보인 2019년 12월 대비 올해 4월 사용량이 한국은 10배, 일본은 11배 이상 크게 증가) 언택트 대비 협업툴로 라인웍스 고객들이 꼽는 가장 큰 장점은 쉬운 사용성으로 직원들에게 특별한 교육 없이 빠르게 전파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무상지원 기간 초기에 가입한 중견 기업 IT담당자는 “재택 근무 대상 제품을 시급히 리뷰하여 직원들이 가장 쉽게 쓸 수 있는 협업 툴로 라인웍스를 선택하고 협력사에도 전파했다”며, “재택 중인 직원들이 스스로 화상 회의나 음성 회의 기능을 찾아 활용해 재택근무를 무사히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개인용 메시지 알림과 업무 알림을 구별할 수 있어 업무를 놓치지 않고, 관리자 입장에서도 게시물이나 메시지를 읽은 사람을 확인할 수 있는 점은 언택트 상황에 직원들의 업무 관리에 도움이 되었고, 재택 상황에서 알림 시간 설정 기능이나 바쁨, 퇴근 등 상태 표시 기능으로 자칫 놓치기 쉬운 워라밸을 챙길 수 있어 직원들의 업무용 협업툴 기능에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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