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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 2020’ PD “‘블락’ 제도 도입…코치들 긴장감 줄 것”

‘보이스코리아 2020’ PD “‘블락’ 제도 도입…코치들 긴장감 줄 것”

기사승인 2020. 05. 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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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 2020’ 성시경(왼쪽부터), 김종국, 보아, 다이나믹듀오, 박상준 PD/사진=엠넷
‘보이스 코리아 2020’ PD가 새로 도입된 제도를 밝혔다.

28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엠넷 ‘보이스 코리아 2020’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김종국, 보아, 성시경, 다이나믹듀오, 권영찬 CP, 박상준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상준 PD는 “이번 시즌에서 ‘블락’이라는 제도가 새로 도입했다. 코치들이 참가자들의 목소리만 들은 상태에서 너무나 마음에 들면 다른 코치들을 못 돌게 만드는 제도다”라고 전했다.

박 PD는 “코치들에게 있어서 참가자에게 나는 정말 당신과 함께 하고 싶다는 간절함을 보여주는 것이고, 방송적으로는 코치들간의 긴장감을 준다. 블락이 녹화를 하면서 유효적절하게 쓰인 케이스들이 있어서 방송으로 잘 녹여내겠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 2020’는 네덜란드의 ‘더 보이스(THE VOICE)’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으로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한국 최고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코치진들이 오직 목소리만 으로 팀원들을 선발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 2에서는 손승연, 이예준, 유성은 등의 가수를 배출한 바 있어 이번 시즌에서도 어떤 실력자가 나올지 주목된다. 29일 오후 7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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