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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김포출발 광주노선 신규취항을 통해 국내선 노선확대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26일부터 매일 2회 운항일정으로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광주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운항편수는 144편이며, 총 2만7216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29일 오전 10시부터 6월14일까지 편도 총액운임(유류세·공항세 포함) 9900원부터 특가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해당 특가 운임의 탑승 기간은 6월26일부터 7월23일까지며, 성수기 및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
티웨이항공은 6월26일 김포~광주 노선과 함께 부산~양양, 광주~양양을 동시에 취항한다. 지난 4·5월 운항을 시작한 청주~제주, 김포~부산에 이어 5개의 신규노선을 올해 개설한다.
티웨이항공은 김포·대구·광주·청주에서 출발하는 제주노선, 광주·부산에서 출발하는 양양노선, 김포~부산, 김포~광주 등 8개의 국내선 노선을 운항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역별 공항을 연결하는 국내노선 확대로 이용객들의 선택의 폭이 확대되었다”며 “탑승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티웨이항공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