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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의장, 30대 그룹 총수 중 코로나19 사회공헌에 가장 관심 많아”

“김범수 카카오 의장, 30대 그룹 총수 중 코로나19 사회공헌에 가장 관심 많아”

기사승인 2020. 05. 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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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30대 기업집단 총수 코로나19 사회공헌 연관어 비교/제공=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30대 그룹 총수 중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사회공헌에 가장 관심이 많은 총수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30대 기업집단 ‘동일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 속 사회공헌 관심도 여부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30대 기업집단 동일인 중 코로나19 연관어 중 사회공헌 연관어가 가장 많은 총수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으로 이 기간 총 1만420건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8419건이었으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6261건, 이재현 CJ그룹 회장 5584건, 이성희 농협 회장 3644건, 백복인 KT&G 사장 2998건, 최태원 SK그룹 회장 2673건, 허태수 GS그룹 회장 2483건 등 순이었다.

연구소 관계자는 “30대그룹 총수들의 사회공헌 마인드를 살펴본 결과 김범수 의장 등 상당수 총수들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만 언론 노출도가 낮거나 구조조정에 여념이 없는 일부 총수는 사회공헌 관심도가 낮은 편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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