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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중 갈등에 하락 출발…장중 2010대

코스피, 미중 갈등에 하락 출발…장중 2010대

기사승인 2020. 05. 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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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코스피가 홍콩 국가보안법을 둘러싼 미·중 간 갈등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44포인트(-0.12%) 내린 2026.10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0.17포인트(-0.50%) 내린 2,018.37로 출발해 장중 2010선을 기록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87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과 기관은 각각 541억원, 43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2.03%), 카카오(-1.12%), NAVER(-0.83%), 삼성전자(-0.79%), LG화학(-0.51%) 등은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1.64%), 삼성SDI(0.84%), 셀트리온(0.47%) 등은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68포인트(0.52%) 오른 712.4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59포인트(-0.37%) 내린 706.16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6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249억원, 148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에코프로비엠(3.92%), 셀트리온헬스케어(2.43%), 셀트리온제약(3.01%) 등이 올랐다. 씨젠(-0.83%), 스튜디오드래곤(-0.65%) 등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원 내린 달러당 1238.5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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