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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3주년 맞아 ‘별마당 북페어’ 개최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3주년 맞아 ‘별마당 북페어’ 개최

기사승인 2020. 05. 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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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은 오픈 3주년을 기념해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유명 독립서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별마당 북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마당 도서관은 이번 북페어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독립 서점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특별히 개성 넘치게 큐레이션 한 책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우리동네책방’이라는 테마로 △김소영, 오상진 전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책발전소’ △가수이자 작가인 요조의 ‘책방무사’ △ 속초의 ‘완벽한 날들’ 등 총 6개의 독립서점을 초대했다.

북페어에서는 △제주도 △시(詩) △건축 △반려묘 등 다양한 테마와 독립서점 주인들의 취향이 담긴 책을 보는 것은 물론 구매도 가능하다.

북페어 첫 날인 29일(금)에는 독립서점 주인과 교감할 수 있는 ‘책방지기와의 만남’도 준비됐다. 또한 별마당 도서관에서만 볼 수 있는 명사초청특강과 도서관 콘서트도 열린다.

모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좌석수 축소, 좌석 및 관객간 거리두기, 방역 관리자에 의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후 확인스티커 발급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한편 별마당 도서관 3주년 에디션 굿즈도 새롭게 출시한다. 3주년 에디션 굿즈는 머그컵과 마우스패드·펜 트레이 등 실용적인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특히 한국도자기와 콜라보레이션한 본차이나 머그컵에 별마당 도서관 서가를 표현했다. 24K골드·플래티늄실버 등 한국도자기의 프리미엄 라인 ‘프라우나’의 소재와 기법이 적용됐다. 모든 굿즈는 별마당 도서관 내 별도 판매 부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지난 3년간 별마당 도서관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3주년을 맞아 마련한 지역서점 상생 ‘별마당 북페어’와 강연·공연 등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별마당 도서관은 약 2800㎡ 크기의 넓은 공간, 13m 높이의 대형 서가와 매월 새롭게 발간되는 600여종의 국내외 잡지, 7만여권의 다양한 분야의 책, 중앙을 장식한 예술품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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