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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 홈페이지 희망광고 2차사업 시행

창원시, 시 홈페이지 희망광고 2차사업 시행

기사승인 2020. 05. 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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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온라인마케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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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경남 창원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비상경제대책의 일환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한 희망광고 2차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희망광고사업’은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및 일반사업자를 대상으로 대표 홈페이지 내 홍보배너를 제작해 업체 소개 및 제품을 홍보하는 것으로 방문이벤트 등을 통해 온라인마케팅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희망광고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사연공모서를 접수하면 되고 지원요건은 관내 사업장을 둔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홈페이지 내 새소식에 게시돼 있는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일정한 심사를 거쳐 30개소를 선정해 약 2개월간 시 홈페이지 첫 화면에 배너광고 노출과 희망광고 마케팅효과를 높이기 위해 희망광고업체 방문 인증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희망광고업체를 이용한 영수증이나 인증샷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매달 70명씩 추첨을 통해 총 210명에게 창원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시 대표홈페이지는 월평균 100만명, 일평균 3만명 이상의 방문자가 유입되고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1.5배 이상 방문자가 증가한 기관 대표 홍보매체로 주요 방문자가 시민임을 감안하면 지역타겟 마케팅에 적합하여 광고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가 보유한 우수홍보매체를 시정홍보만 국한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개방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희망광고를 계기로 민관이 협력하여 서로 상생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우수한 비즈니스모델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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