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합동참배와 묘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 30여 명과 이사장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현충탑 합동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묘비 닦기, 태극기 꽂기, 잡초제거 등 묘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양봉민 이사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0주년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느 때보다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1사 1묘역 자매결연 등 호국영령을 기리고 역사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