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0 | 케이스타트업(K-STARTUP) 로고./제공=창업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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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은 31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공공 창업지원 사이트에 설치돼 있는 웹 플러그인(Active-X)을 연내에 모두 제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 사이트는 창업지원 포털사이트인 ‘케이스타트업(K-Startup)’과 온라인으로 법인을 설립할 수 있게 지원하는 ‘온라인 법인 설립 시스템’이다.
웹 플러그인은 본인확인이나 전자서명 등 웹 브라우저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별도로 설치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지원포털인 케이스타트업(K-Startup)은 한해 680만 명이 방문하는 사이트로 전국의 창업 지원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 지원 시책, 온라인 창업교육(창업에듀), 공공 창업공간 정보(창업공간이룸) 등 창업정보를 종합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창진원은 2017년도 이후 온라인 법인 설립 시스템에 설치된 6개의 웹 플러그인 중 5개를 제거했고 나머지 법인인감 스캔용 웹 플러그인을 오는 12월까지 제거하기로 했다. 케이스타트업(K-Startup) 사이트의 4개 웹 플러그인 제거는 오는 10월에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