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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우려에도 코스피 강보합 마감

미중 갈등 우려에도 코스피 강보합 마감

기사승인 2020. 05. 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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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코스피가 홍콩 국가보안법을 둘러싼 미·중 간 갈등 우려에도 강보합선에서 장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28.54)보다 1.06포인트(0.05%) 오른 2029.6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일 대비 0.50% 내린 2018.37에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장 막판 상승 반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94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95억원, 15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1.18%), 삼성바이오로직스(1.80%), 삼성전자(0.60%), , LG화학(0.51%) 등은 소폭 오른 반면 SK하이닉스(-2.86%), 네이버(-6.03%), 카카오(-1.31%), LG생활건강(-1.08%)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08.75)보다 4.93포인트(0.70%) 오른 713.68에 장 종료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37% 내린 706.16에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68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10억원, 44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5.09%), 에이치엘비(8.35%), 알테오젠(6.57%), 셀트리온제약(6.26%), 펄어비스(1.79%), CJ ENM(3.15%), 에코프로비엠(4.53%), 케이엠더블유(1.04%) 등이 올랐다. 씨젠(-3.15%), 스튜디오드래곤(-0.91%) 등은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보다 달러당 1.1원 내린 1238.5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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