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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장지센터, 코로나19 검진 319명 중 297명 음성판정

마켓컬리 장지센터, 코로나19 검진 319명 중 297명 음성판정

기사승인 2020. 05. 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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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22명은 검사 결과 대기 중"
마켓컬리
컬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장지 상온 1센터의 코로나19 지정 검진대상자 319명 중 검사 결과를 받은 297명 전원이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컬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출근한 24일 상온 1센터 관련 방역당국 지정 검진대상자 319명이며, 이 가운데 현재 검사가 완료되고 결과가 나온 인원은 297명으로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아직 검진결과를 전달 받지 못한 인원은 22명으로 결과에 관해서 계속 확인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컬리는 확진자가 근무한 상온 1센터 뿐만 아니라 컬리의 모든 물류센터의 전 구역(화장실·직원 물품 보관 구역 등 공용 이용 공간 포함)과 차량에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기존에 운영 중이던 세스코 방역 주기를 절반으로 단축했다.

또한 컬리는 이날부터 샛별배송 기사들 전원에게 인체에 무해한 소독제와 분무기를 지급하고 출고 중인 모든 택배 상자는 상차 또는 하차시 소독제로 소독한 뒤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컬리는 “확진자 발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상황 종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진행되는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전달 드릴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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