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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산다' |
유상철 축구감독이 투병 이후 근황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산다'에는 유상철이 출연했다.
이날 유상철은 최진철, 이운재, 송종국, 박재홍, 김용대, 현영민, 이천수, 최태욱, 김정우 등 태극전사로 구성된 '군대스리가'를 결성한 것과 관련해 "작년에 팀을 만들었다. 이후 각 군대를 돌며 장병들과 축구 경기를 펼쳤다"라고 밝혔다.
앞서 유상철은 지난해 11월 췌장암 투병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유상철은 "많이 호전됐다. 힘들지만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의지를 갖고 치료받고 있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