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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

안양시, 청년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

기사승인 2020. 05. 3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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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해외자원봉사단 발대
안양시 청년해외자원봉시단이 발대식을 갖고 올 하반기 인도네시아 부톤섬에서 2주 동안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 2020청년해외자원봉사단이 최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해외 자원봉사 준비에 들어갔다.

31일 시에 따르면 청년해외자원봉사단은 올 하반기 약 2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부톤섬 찌아찌아족 거주 마을을 방문해 교육, 재능기부활동, 환경정화 등의 자원봉사를 벌일 예정이다.

‘안양시 청년해외자원봉사단’은 4월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가운데 대다수 대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해외자원봉사에 나서기에 앞서 정기적인 사전교육을 받으며 현지 봉사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청년들이 해외봉사를 통해 안양시를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단원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거주 마을은 세계최초로 한국어를 모국어로 채택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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