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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해외입국자 2명 코로나19 확진

화성시, 해외입국자 2명 코로나19 확진

기사승인 2020. 05. 3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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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
경기 화성시는 지난 30일 기준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6번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방글라데시 국적을 소유한 자로, 장안면 장안공단2길에 거주하고 있다.

추정 감염경로는 지난 27일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 경위는 29일 최초 증상 발현(추정), 29일 오후1시 화성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구급차로 이송)후, 30일 오후1시 양성 판정으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이송했다.

해당 확진자는 입국 당시 안심택시를 이용해 공항에서 자가 격리 주소지까지 이동했으며, 외출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27번 확진자 역시 30대 남성으로, 방글라데시 국적 소유자며, 향남읍 배터길에 거주하고 있다.

해당 확진자는 입국 당시 콜택시를 이용(마스크 착용)해 공항에서 자가격리 주소지까지 이동했으며, 외출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시는 접촉자와 이동 동선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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