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오산시, 착한 어린이식당 무료 컨설팅

오산시, 착한 어린이식당 무료 컨설팅

기사승인 2020. 05. 31. 12: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오산시청전경
경기 오산시는 착한 어린이식당 운영 전반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는 ‘착한 어린이식당’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29일 현재 오산시 관내에서 1년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지방세 등 세금을 체납 중이거나 식품위생법 등 위반 음식점 또는 프랜차이즈 형태의 음식점은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신청방법,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착한 어린이식당’으로 선정되면 전문 컨설팅업체를 통해 식당의 주메뉴를 활용한 어린이 메뉴 개발, 홍보마케팅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착한 어린이식당 인증패, 음식점별 맞춤형 물품도 무료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에 참여하는 음식점이 어린이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다는 입소문이 오산시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식당별 맞춤형 컨설팅 제공과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