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꼰대인턴’ 박해진 이어 영탁·이찬원 OST까지 시너지↑

‘꼰대인턴’ 박해진 이어 영탁·이찬원 OST까지 시너지↑

기사승인 2020. 05. 31. 12: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꼰대인턴 OST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이 재미에 OST까지 그 화력을 더하고 있다.

드라마와 트로트의 기발한 만남으로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꼰대인턴’ OST가 마치 비빔밥에 감칠맛을 더하는 양념처럼 캐릭터들에 녹아들며 연신 찰떡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기 때문.

실제 영탁이 가창한 첫 번째 OST ‘꼰대라떼’는 가열찬 부장(박해진)과 이만식 인턴(김응수)의 흥미진진한 갑을 구도에 흡입력을 더했고, 두 번째 OST 이찬원의 ‘시절인연’은 배우들의 촘촘한 연기를 더욱 빛나게 하며 드라마의 인기에 불을 지폈다.

‘꼰대라떼’는 최근 ‘라떼는 말이야’로 대표되는 꼰대들을 재치있게 풍자한 노래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사이다처럼 시원한 영탁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두 번째 OST ‘시절인연’은 지난 인연에 대해 고마움을 간직하자는 인생의 메시지를 담은 따스한 위로 곡으로, 고급스러운 바이올린 선율의 전주와 담백한 이찬원의 보컬이 돋보인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로, 매회 미친 존재감을 보이는 명품 배우들의 연기와 세태를 반영한 탄탄한 대본, 공감 가는 대사, 그리고 매회 흥겨운 리듬과 감성으로 귀를 호강시키는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의 OST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수목극 1위를 수성 중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