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내 모든 어린이집 정상 운영...방역지침 지속 준수

전북 익산시는 그동안 휴원했던 관내 188개소 모든 어린이집에 6월 1일부터 휴원을 해제하고 정상적으로 운영한다./사진=아시아투데이 DB.

전북 익산시 내 188곳 모든 어린이집이 1일부터 휴원을 해제하고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익산시는 휴원 해제가 1일 실시됨에 따라 방역 현장 점검하고 정상 운영 중에도 아동과 보육 교직원 등 1일 2회 발열 체크 등 자체 소독, 수시 소독 및 주기적 환기 등 방역 지침을 지속적으로 준수토록 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미 가정에서도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을 안내한 바 있다.

어린이집에서도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충분히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특히 어린이집에서는 특별활동을 불가피 하게 실시 할 경우 보호자의 동의하에 방역수칙 준수, 물품 교차 사용 금지 및 냉방기기를 가동할 때는 2시간마다 환기하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방역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