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정세균 총리, 마스크 업계 간담회…현장의견 청취

정세균 총리, 마스크 업계 간담회…현장의견 청취

기사승인 2020. 06. 01. 17: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내 주요 마스크 제조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마스크 증산에 협조해준 업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총리실을 밝혔다.

이날부터 마스크의 공적공급 비율은 60%로 조정됐고, 생산업자의 수출이 생산량의 10%까지 허용되는 등 개정 긴급수급조정조치가 시행됐다.

또 향후 수출, 7월 이후 마스크 수급 정책의 방향에 관한 현장의 제안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는 게 총리실의 설명이다.

정 총리는 “마스크의 안정적 공급과 향후 국내 마스크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하며 마스크 업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