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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항공, 7월까지 오사카 등 27개도시 운항재개

싱가포르 항공, 7월까지 오사카 등 27개도시 운항재개

기사승인 2020. 06. 0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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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싱가포르 항공 로고/제공 = 싱가포르 항공
싱가포르 항공이 이달부터 7월까지 오사카 등 총 27개 도시에 대해 운항을 재개한다고 스트레이츠 타임즈가 1일 밝혔다.

27개 도시는 일본 오사카, 스페인 바르셀로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홍콩, 호주 멜버른 등이다.

싱가포르 항공 관계자는 “국제 항공 여행 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일정을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항공은 지난 4월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영향으로 항공기 결항이 약 96%이었다.

싱가포르 항공과 자회사인 실크에어는 항공편을 예약했다가 취소한 소비자에 대해서는 항공권 크레딧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크레딧으로 2021년 12월 31일까지 신규 항공편 예약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소비자가 항공편을 재예약할 경우 보너스 항공 크레딧도 준다.

실크에어는 재예약과 노쇼 수수료를 면제했다.

월드오미터 통계에서 싱가포르는 지난 1일 하루동안 408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 누적확진자 3만529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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