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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옹기마을 발효아카데미관 시범운영 시작

울주군, 옹기마을 발효아카데미관 시범운영 시작

기사승인 2020. 06. 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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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그기, 효소, 쌀누룩&막걸리 등 다양한 발효체험 가능
울주군 옹기마을 발효아카데미관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발효아카데미관 모습./제공=울주군
울산 울주군이 전국 최대 규모 옹기집산지인 외고산 옹기마을에 발효아카데미관을 개관하고 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체험은 크게 장 담그기 체험, 효소 체험, 쌀누룩&막걸리 체험 등 세 부분으로 구분되며 단체의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장 담그기의 경우 된장, 고추장, 막장 등 체험이 가능하며 효소의 경우 효소를 이용한 오븐떡, 젤리, 푸딩, 견과류 쌈장, 고추장·된장피자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바로 맛볼 수 있다.

쌀누룩&막걸리 체험은 쌀누룩을 활용한 막걸리나 천연 조미료 체험이 가능하다.

발효아카데미관 관계자는 “옹기마을을 찾은 현장 개인 방문객들은 발효음료나 견과류쌈장 등을 즉석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발효아카데미관은 외고산 옹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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