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코로나19 수도권 재확산 추세에 따라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운영을 진정 국면때까지 휴관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당초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운영을 중단했다. 이후 시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줄어들며 진정국면에 들어섰다고 판단, 지난 5월 18일부터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으며 노인복지관은 5월 18일부터 경로식당만 부분운영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병 관리대책, 시설 안전관리 및 소방, 건축 등 노인?장애인시설의 전반적 점검을 시행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