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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부천·평택·포천 요양병원 60곳 조사결과 ‘음성’

경기도, 수원·부천·평택·포천 요양병원 60곳 조사결과 ‘음성’

기사승인 2020. 06. 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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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사
경기도는 코로나19 다중시설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수원·부천·평택·포천 등 4곳의 요양병원 60곳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표본 진단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서울 이태원 클럽발 감염 이후 병원, 교회, 클럽 등에서 지역사회 내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군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 집단감염의 위험성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검사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도내 7곳 시 중 수원, 부천, 평택, 포천 등 요양병원 60곳 전체에서 종사자와 간병인, 최근 2주 이내 신규 입원 환자 등 7781명을 표본으로 선정해 진행했으며 풀링검사 기법을 활용했다.

경기도는 요양병원 일일보고 등을 통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최근 발생한 부천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 등을 고려해 일반 기업이 코로나19 검사를 필요로 할 경우 풀링 검사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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