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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40번째 확진자(장암동) 발생” 지하철(장암역)·광역버스 3600번 이용

의정부시청 “40번째 확진자(장암동) 발생” 지하철(장암역)·광역버스 3600번 이용

기사승인 2020. 06. 0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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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페이스북

경기도 의정부시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발생 소식을 전했다.


3일 의정부시청 페이스북에는 '의정부시 40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여 알려드립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확진자는 60대 장암동 거주자로 양주시 거주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무증상으로 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이동 경로는 1일 지하철(장암역) 광역버스 3600번 이용했으며 2일 확진자 접촉 통보에 따른 자가격리, 추병원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3일 최종 양성 확진을 받았다.

한편 이날 의정부시청은 '타시군 확진자(도봉구#20)의 의정부시 이동경로도 알려드립니다'라는 공지글을 통해 60대 서울 도봉구 거주자의 확진 판정 소식을 전했다.

타시군 확진자의 의정부시 동선은 '5월 25일~29일 구두수선점(직장) 근무'로 접촉자는 조사 중이며 5월 26일 증상이 발현됐다. 이어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25일에서 29일 의정부 1동 구두수선점(태평로 68-2)에서 근무했으며 지하철 의정부역을 이용했다.

5월 30일에서 6월 1일까지는 자택에 머물렀으며 2일 한일병원에서 검사를 진행 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시 측은 "5월 25일~29일 기간 동안 위 구두수선점을 방문하신 분들중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보건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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