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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현금카드 서비스’ 오늘부터 본격 실시

‘모바일현금카드 서비스’ 오늘부터 본격 실시

기사승인 2020. 06. 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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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식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 사무국장(겸 한국은행 금융결제국장)이 마트에서 모바일 현금카드 서비스를 이용한 결제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출처=한국은행
한국은행은 3일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이하 금정추) 참여은행들이 그간 공동으로 추진해 온 은행계좌 기반 모바일직불서비스(이하 모바일현금카드 서비스)를 이날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정추는 금융정보화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금융권 협의체 한국은행 부총재가 의장을 맡아 그동안 CD?타행환?전자금융공동망(예:인터넷뱅킹) 등 금융공동망 구축을 주도해왔다. 현재 금융회사, 유관기관 등 총 30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모바일현금카드 서비스’ 본격 실시로 은행권은 대금결제 서비스와 뱅킹서비스(CD·ATM 거래, 현금카드 가맹점에서의 출금 및 거스름돈(잔돈) 계좌입금)를 아우르는 종합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해당 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결제 편의를 제고하고 소액결제에 수반되는 사회적 후생을 증대시키는 한편, 가맹점에서의 입출금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본적인 은행서비스 제공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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