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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수미씨 성매매 알선 혐의 고발 사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배당

배우 변수미씨 성매매 알선 혐의 고발 사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배당

기사승인 2020. 06. 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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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한미모(왼쪽)씨와 배우 변수미씨./출처=SNS
BJ한미모씨가 배우 변수미씨를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이 수사한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해당 사건을 최근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앞서 한씨의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해율 측은 지난달 28일 변씨를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한씨 측은 고발장을 통해 “변씨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저를 상대로 성매매 알선을 했고, 현지에서 말도 통하지 않는 저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강제로 상습적 도박 행위를 돕게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고발 이후 한씨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로 변씨와 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의 텔레그램 대화 메시지를 검찰에 제출했다.

한편 고발당한 변씨는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소개시켜주고, 좋은 사람 소개도 해주는 등 여러 시기에 도움을 줬는데 사실관계를 완전히 짜깁기해 (한씨가)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이미 변호사 선임을 마쳤고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적극 법적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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