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메카닉스 등 48개 직종 427명 선수참가
| Resized_20181016_133358 | 0 | 경남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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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창원, 진주, 사천, 김해 등 4개 지역의 6개 경기장에서 ‘경남도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4일 경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3차례나 연기됐던 만큼 기능경기위원회는 여전히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개회식과 시상식은 생략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폴리메카닉스 등 48개 직종에 42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50만원, 은메달 30만원, 동메달 20만원, 우수상 10만원의 상금을 각각 지급한다.
오는 9월 전북도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남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어려운 조건 속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안전한 경기 진행을 통해 대회 참가자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