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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옛 화랑대역 일대 ‘철도문화공원’으로 탈바꿈

노원구 옛 화랑대역 일대 ‘철도문화공원’으로 탈바꿈

기사승인 2020. 06. 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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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계획시설(녹지, 광장, 공원) 결정(변경)(안) 원안가결
화랑대여
옛 화랑대역 일대 공원 조성계획안/제공=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옛 화랑대역 일대가 철도시간 박물관과 기차테마카페 등 철도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노원구 공릉동 구 화랑대역 일대 도시계획시설(녹지, 광장, 공원)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녹지 및 경관광장의 문화공원 변경(안)은 서울시(경춘선 숲길)와 자치구(연결녹지·경관광장)로 이원화되어 있는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일부 교양 및 편익시설 조성을 위해 문화공원으로 변경토록 가결됐다.

서울시는 화랑대역의 가치를 콘텐츠화 한 철도시간박물관, 철도미니어처관, 기차테마카페 등이 조성된다고 말했다.

또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구 화랑대역 일대를 문화공원으로 조성해 다양한 컨텐츠 도입으로 증대되는 시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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