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중구 해건협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영어문서 분석·작성 실무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 관련 임직원의 영어문서 작성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외건설 프로젝트 관련 영어문서의 이해·분석 능력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입찰(BID) 영문 다큐먼트 분석·해설, 계약·클레임을 중심으로 한 영문레터 분석 등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건협은 이번 과정 후 해외 부동산·신도시 개발 사업 과정과 글로벌계약과 건설실무의 이해 과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