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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순 경기도의원, 경기도특별교부금 12억5천만원 확보

김인순 경기도의원, 경기도특별교부금 12억5천만원 확보

기사승인 2020. 06. 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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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향남읍 발안만세시장 보행환경 개선, 발안천변 자전거도로 개설공사 탄력 기대
김인순 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5천만 원 확보
김인순 경기도의회 의원.
김인순 경기도의회 의원은 화성시 향남읍 발안만세시장 보행환경 개선과 발안천변 자전거도로 개설 등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 향남읍 발안지역을 대표하는 발안만세시장은 보도와 차도가 제대로 구분되지 않고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돼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던 곳이다. 화성시는 시민들의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차도와 보도를 구분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발안만세시장 보행안전 확보사업에, 사업비 2억5000만원을 들여 지난달 착공해 오는 12월에 준공할 예정이었다.

이에 김인순 의원은 사업이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비 2억5000만원을 경기도에 건의해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또 화성시 향남읍 발안천변 자전거도로 개설공사(제암리~구문천리 구간 5.7㎞)를 위한 사업비 10억원을 추가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이번 공사는 18억원 규모로 발안천변을 이용한 커뮤니티형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조성을 통해 자전거이용자들과 시민들에게 레저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달 착공해 내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발안만세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발안천변 자전거도로 개설공사 추진으로 화성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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