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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국토부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에 선정

문경시, 국토부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에 선정

기사승인 2020. 06. 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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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문경시청.
경북 문경시가 국토교통부의 2020년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 공동체 육성 분야 대상지로 선정됐다.

5일 문경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공모사업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준비 중인 지역의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해당 지역주민들이 한 팀을 이뤄 지역 활성화 사업을 기획하면 정부가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운영비와 초기사업비 일부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14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79개 팀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지역 소규모 농·상공인 협동조합 구성을 통해 생산품 품질 향상 및 판매망 확대로 수익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으로 공모에 접수한 문경청년연합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10개 팀은 3개월 간 전문가 컨설팅을 받으며 공모에 제출한 사업을 보다 발전시킬 기회를 갖게 되고 사업기획 등에 소요되는 경비 일부(500만원)도 지원받는다.

3개월 후 우수팀으로 선정된 팀은 초기 사업비의 일부(1500만원)를 지원받고 3개월 간 전문가 컨설팅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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